'movie'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2.05 놈놈놈
  2. 2008.12.03 호 튼.
  3. 2008.12.03 로보트 태권 V
  4. 2008.07.28 쿵푸팬더...
  5. 2008.07.28 님은 먼곳에...
movie2008. 12. 5. 19:24

올 여름...

7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놈놈놈'(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대한 기대가 많다.

전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7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대작들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올해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7월에 당당히 1위를 지키는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 지 알 수 있다..


내용은...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퓨전 웨스턴 장르의 영화로 '1930년대 만주를 배경으로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각각 좋은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역할을 연기하며.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놈들의 추격전을 그린영화이다.

아직 개봉 안한 작품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마눌, 남편님들과 같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이 영화의 포스터 .......

 

현 세태를 풍자하는 패러디 포스터도 나왔네...

기부천사, 2MB, IQ430....ㅋㅋ.

 

 

Posted by 외야
movie2008. 12. 3. 20:57

5월 1일 아이들은 이 영화를  기대한다...

 

 

국회의원 선거날...  투표확인증을 받고 아이들의 학교도 휴무라..오랜만에 개봉한 아이들 영화가 있어서 갔다...

제목은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아이들은 재미 있다고 하는데 표정을 보면 썩 재미있게 본 것은 아닌것 같았다...

 

 

 

 

 

그런데 아이들 눈에 확 들어오는것은 이 영화...호튼...

아이들 덕에 아이들 영화는 대부분 억압(?)에 못이겨 무조건 보는지라...

이번 5월에도 [호튼]이 무조건 예약되었다!

 

 

줄거리
이런 특별한 세상, 만나보셨나요?
2008년 5월, 두 세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눌~루랄라 정글’ 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티끌보다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차태현).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튼의 특별한 능력은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포착한다. 그것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 시장님(유세윤) 의 비명! 작지만 처절한 시장님의 S.O.S가 감지된 이상, 마음 착한 호튼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정글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는 설움을 겪으면서도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치던 호튼 앞에 이를 방해하는 심술맞은 악당 독수리 블래드가 나타난다.
한편, '누군가 마을'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것을 감지한 시민들은 하나 둘씩 모두 모여 소리를 높여 자신들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리려고 하나가 되는데...

과연, 호튼과 시장님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넘겨, ‘누군가 마을’ 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먼지보다 작지만 마법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일 영화 <호튼>이 오는 5월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Posted by 외야
movie2008. 12. 3. 20:40

로보트 태권브이(영어: Robot Taekwon V)는 1976년 대한민국의 김청기가 감독한 극장용 장편만화영화

연재물의 주인공으로 출현 하는 로봇의 이름이자 첫 만화 영화의 원제이다. 태권브이는 1970년대를 살아간

대한민국의 30,40대 중·장년층의 추억이 담긴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2007년 복원되어 개봉되었다

 

2007년 1월...아들과 같이 영화를 봤다. 우연히 발견된 옛 필름을 가지고 복원한 것이라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아들은

어렸을때의 나와 같이 재미있어 했다. 이제와서 얘기하는 거지만 영화보는 동안 나는 중간 중간 잠에서 깨어나기도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태권V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핸드폰에 음악을 저장해서 계속 들려 주고 노래도 불러 주어야 했다.  

 

                                                                 로보트 태권V를 우러러 보는 우리 아들...

 이제는 로보트 태권V가 본격적으로  블록버스터급 실사 영화로 만들어져 2009년 여름쯤에 개봉된다고 한다.

 이제는 이런 정겨운 화면....

 

 

  이 아니고...

 이렇게 된다고 하니....

 2009년 여름에도 꼼짝없이 아들과 같이 로보트 태권v를 또 보러 가야 한다.


Posted by 외야
movie2008. 7. 28. 17:47

 


얼마전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를 봤다.
그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있다.
울 아들은 그 인형들을 다 모으고 싶어한다...

여기에 재빨리 맞춰  맥도날드 햄버거가게의 메뉴중
[해피밀]을 먹으면 이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인형줄 한가지를 준다...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먹고 가져온 캐릭터들...

      쿵푸팬더(퍼)                몽키                   타이그리스           시푸사부님

                

            크래인                    맨티스         악당 타이렁        
          


몇날 며칠을 해피밀로 점심때우며 놈들을 데리고 왔으나...
그러나.... 바이퍼...  요놈만은 실패했다....

................. 품절!!      


                          

 









Posted by 외야
movie2008. 7. 28. 17:06

마눌님은 아이들 땜에 안되고... 
어제는 혼자 뒷쪽 구석에 처 박혀 수애가 나오는 [님은 먼곳에]를 봤다.
영화는 매번 아이들과 같이 보느라고   팝콘챙겨주라...오징어 챙겨주라...음료챙겨주라...
중간 중간 바빴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즐겼다...

영화의 줄거리는....

순이(수애)와 결혼을 한 남편 상길은 이미 대학시절 부터 사귀어오던 애인이있었으나
 집안의 강요로 순이와 결혼을 했다..이에 남편 상길은 아내 순이를 남겨 놓고 군대를
가 버린다..
그러나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는 매달 군대에 면회를 가라고 성화를 부린다.
그 이유는 빨리 상길의 아기를 가지길 원해서다.... 하지만 남편 상길은 면회온 순이에게
" 니 사랑이 뭔지 아나?" ...
그리고 돌아누우며
" 니 내 사랑하나?" 라고 묻는다....
그러나 순이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눈물만 살짝 고인다....
또 다음달...
상길을 면회온 순이는 남편 상길이 베트남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상길을 찾으러 베트남으로 떠난다...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로..이 영화의 평도 좋다와 나쁘다로 나눠지는것 같다... 우리처럼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서
보시면 옛날의 상황들을 약간 이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괜찮은 영화라 그러고...
어떤 젋은 양반들은 이 영화에 대해 아주 혹평을 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영화보다는 현장감있는 노래가 더 좋았다...

사실 내가 이 영화를 보려고 했던 이유도 예고편에서 들려주던 [님은 먼곳에]의 노래가 더 맘에 들어
영화가
보고 싶었었다...  


Posted by 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