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아이들은 이 영화를 기대한다...
국회의원 선거날... 투표확인증을 받고 아이들의 학교도 휴무라..오랜만에 개봉한 아이들 영화가 있어서 갔다...
제목은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아이들은 재미 있다고 하는데 표정을 보면 썩 재미있게 본 것은 아닌것 같았다...
그런데 아이들 눈에 확 들어오는것은 이 영화...호튼...
아이들 덕에 아이들 영화는 대부분 억압(?)에 못이겨 무조건 보는지라...
이번 5월에도 [호튼]이 무조건 예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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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별한 세상, 만나보셨나요? 2008년 5월, 두 세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눌~루랄라 정글’ 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티끌보다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차태현).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튼의 특별한 능력은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포착한다. 그것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 시장님(유세윤) 의 비명! 작지만 처절한 시장님의 S.O.S가 감지된 이상, 마음 착한 호튼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정글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는 설움을 겪으면서도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치던 호튼 앞에 이를 방해하는 심술맞은 악당 독수리 블래드가 나타난다. 한편, '누군가 마을'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것을 감지한 시민들은 하나 둘씩 모두 모여 소리를 높여 자신들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리려고 하나가 되는데... 과연, 호튼과 시장님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넘겨, ‘누군가 마을’ 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먼지보다 작지만 마법보다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일 영화 <호튼>이 오는 5월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